3개의 못이 우리 구세주를 십자가에 박히게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가 우리를 통해 살게 하려면 옛사람이 먼저 십자가에서 죽어야만 한다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우리의 육신을 스스로 죽이겠다는 결심은 할 수 있지만 혼자서는 모든 과정을 완성시킬 수는 없습니다.

우리 안에서 완성되기 위해서는 주로 3번째 못을 누군가가 우리에게 박아주어야만 가능해 지는 것입니다.

예수님에게는 가롯유다가 바로 그 사람이었습니다.

다윗에게는 압살롬이 바로 그 사람이었습니다.

요셉에게는 형제들이 바로 그 사람이었습니다.

배신이라는 못이 죽음의 과정을 완성시켜 주는 것인데 용서를 하지 못하고 쓴 뿌리가 생겼다면 더 악화된 상태인 부분적인 죽음에 도달하게 됩니다.

이런 상태에서는 그 누구도 진실된 자유를 경험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돌아가셨을 때 주님께서는 이 땅에서의 임무를 자유롭게 완성하실 수 있었습니다.

그분께서는 죽음으로부터 영광으로 부활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죽는다면 우리도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사람으로 우리의 인생이 변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하나님과 그리스도 안에서의 새 삶을 주시기 위해 십자가를 주셨습니다.

당신 인생에서 그 3번째 못을 박아 죽음의 모든 과정을 완성시키려는 누군가가 있습니까? 싸우지 마십시오. 주님께서 과정을 완성하실 수 있도록 허락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