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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CBMC소개 > 일터QT
 

ㅠㅠ 거의 일년만에 일터 QT를 올리게 됩니다.

대지진이후로 못올렸는데...힘든 1년이었습니다.

물론 저도 QT생활을 못했고요..

몇달전부터 해야지 하고 생각만 하고 있었습니다.

이제부터 힘이 되는대로 간혹씩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힘이 되면 메일로도 다시 해보고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제목

의사결정 (Decision-Making)

 

말씀

“ 네 마음을 다해 여호와를 믿고 네 지식을 의지하지 마라.” 잠언 3:5

 


내용

하나님으로부터 지혜와 인도하심을 받는 것에 관해 말을 할 때 성경에서 제일 많이 인용되는 구절이 오늘의 본문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내가 이 시편의 저자가 정말로 전달하려는 의미에 대한 설교는 한 번도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첫 부분은 그런대로 좀 쉬운 편입니다; 우리가 온 마음을 다해 신뢰를 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그 다음 구절은 좀 어렵습니다. 우리의 지식은 의지를 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누구의 지식에 의지를 하라는 말일까요? 하나님의 지식입니다!

 

구약 안에서는 하나님께서 지도자들이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만들어 주셨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뭔가를 결정할 때마다 하나님께서는 항상 주님을 찾으라고 하시면서 정말로는 주님께서 결정해 주시도록 원칙을 만들어 주신 것입니다.

구약시대 때 제사장들은 가슴패에 있는 우림과 둠밈이 어디로 떨어지느냐에 따라 의사결정을 내려야 했습니다.

제비를 뽑는 것 또한 주님께서 의사를 결정해 주신다는 뜻으로 사용을 했습니다.

“제비는 사람이 뽑지만 그 모든 결정은 여호와께 있다.” 잠언 3:5

의사를 결정하는 또 다른 방법은 2-3명의 동의를 통해서 했습니다.

그 누구도 2-3명의 증인이 없으면 범죄자라고 말을 할 수 없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성경적으로 뭔가를 입증하는 방법이었습니다.

의사를 결정하는 또 다른 방법은 많은 조언자들을 통해서였습니다.

 

이런 시나리오들을 봤을 때 우리가 이런 유례로부터 뭘 얻을 수 있습니까?

예레미야 17:9a은 우리에게 “마음은 모든 것보다 거짓되고 몹시 병들어 있다.”라고 말을 해 주고 있습니다.

그러면 자기의 마음이 거짓을 하는 것으로부터 자신을 정말로 보호해 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나는 위의 모든 예들이 다 포함이 되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우리의 결정이 똑같은 영적 이상을 가진 사람들(아내나 이사회나 친한 친구들이나)에게 투명하게 알려져 있을 때 마음의 거짓을 막을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스스로 의사를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야말로 제일 양보하기 힘든 일일 것입니다.

그러지만 우리 인생 안에서 하나님의 축복을 받기 위해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가장 기초적인 주님의 요청입니다.

 

나는 아주 긴 시간이 지나서야 이 원칙을 감사히 느낄 수 있었지만 이제 나는 주위에 친한 사람들의 조언이 없으면 절대 의사를 결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는 독립성을 추구하라는 문화 안에 살고 있기 때문에 관계되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결정을 투명하게 보여주는 관습을 잃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배후에 계시지 않았을 때 스스로 내린 결정 때문에 내가 겪어야 했던 고난은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진실한 자유를 느낄 수 있는 방법은 우리가 순종 안에서 사는 것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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