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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CBMC소개 > 일터QT
 
오늘 새벽 제가 즐겨 보는 아나운서 출신 조정민 목사님의 트윗내용입니다.
오늘 허임회 사장님에게 주는 말씀인것 같네요.
 
나 같은 사람들과 지내면 편합니다.
나 같지 않은 사람들과 지내면 불편합니다.
그러나... 불편은 도전이고 도전이 발전입니다.
내가 하기 쉬운 일만 골라서 하고 보람 있는 인생을
산 사람은 없습니다.
내가 하기 힘든 일에 도전하지 않고
의미 있는 인생을 산 사람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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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임회] Re..딴 얘기 (2011-02-09 14:10)
 

난 교회에서 새가족부로 봉사를 하고 있다.

주일날 교회 입구에서 자리 안내도하고 새로운 성도가 오면 새신자 카드를 나누어 주면서 소개하는 일을 하는 것이다.

얼마 전에 한명의 새 청년이 왔다. 친구가 몇 주 전에 등록을 하였는데 친구따라 교회에 온 것이다. 그 청년은 내가 아는 사람이었다.

몇 개월 전 내가 하는 사업장에 알바를 하던 청년이었는데 1개월쯤 되었을때 동료들이 그 친구는 도저히 안 되겠으니 다른 사람으로 교체를 해 달라는 것이다. 그래서 내 손으로 그 친구를 그만두게 하였던 것이다.

그 친구 교회에서 보려니 왜 그리 마음이 찝찝한지...



요즘 페이스북(이하 ‘페북’)에 푹 빠져있다.

몇 개월 전부터 페북으로부터 친구 요청이 몇 번 왔었는데 계속 무시를 하다가 1월말 오픈을 했다. 이거 장난이 아니다. 내 메일에 있는 사람은 물론이고 아는 사람의 아는 사람까지 다 연결이 된다.

그런데 얼굴만 보면 짜증이 나고 곤란한 사람이 있다.

페북을 열기만하면 그 사람의 얼굴이 나오는데 나를 당황케 한다.

페북은 전체가 오픈되었기에 그동안 얼굴을 보지 못했던 지인을 알게 되고, 연락처를 모르던 사람을 찾을 수 있는 것에 큰 기쁨이 있는데 안 봤으면 하는 얼굴까지 거르지 않고 나타나니 여간 껄끄러운게 아닐 수 없다.



사람을 안다는 것이 상대적이어서 꼭 내가 보고 싶은 사람만 볼 수 없는 것 같다.

이를 어찌하오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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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2011년 2월 22일 일터QT(어둠의 깊은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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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2011년 2월 18일 일터QT (사업에서의 용서)
68  2011년 2월 17일 일터QT(하나님께서 어떻게 아픔을 사용하시는지 )
67  2011년 2월 16일 일터QT(마이크로소프트 마리아)
66  2011년 2월15일 일터QT(그들은 항상 우리를 지켜보고 있으며...)
65  2011년 2월14일 일터QT (뽑아 주셨다 (Being Chosen))
64  2011년 2월10일 일터QT(목회만이 하나님의 사역이라는 잘못된 생각)
63  조정민 목사의 오늘 새벽말씀(오늘 새벽 트윗에서) 
62  Re..딴 얘기
61  2011년 2월9일 일터QT(예수는 병든 자들을 치유할 수 없었습니다)
60  2011년 2월8일 일터QT (이상한 지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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