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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어리석은 사람이 되는 것 (Becoming a Fool)
 
말씀
 “여호와를 두려워하며 섬기는 것이 지식의 시작인데 어리석은 사람들은 지혜와 교훈을 가볍게 여긴다.” 잠언 1:7
 
내용
“우리의 아버지 아브라함”의 저자 Marvin Wilson은 “어리석음(fools)”이라는 단어의 뜻을 여러 가지 의미들로 나열하면서 날카롭게 지적했습니다:
성경 안에서의 지혜라는 책에서는 이 세상의 박식함을 배우거나 가르치는 사람들을 어리석은(7v) 사람이나 우매한(22v) 사람이라고 불렀습니다.
“"너희 우매한 자들아, 언제까지 너희가 우매함을 사랑하겠으며,…” 잠언 1:22a (한글킹제임스)
이 세상 지혜는 젊거나 늙었거나 모두 이미 저지른 어리석음을 공부한 것으로 깨달음이 생기면 박식함을 얻었다고 생각을 하지만 한계가 있습니다.
어쩌면 어리석음이라는 단어는 어떤 태도나 고집하는 마음이나 가고 있는 길을 그냥 고쳐줄 필요가 있을 때를 묘사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잠언에서만 어리석음이라는 의미를 가진 히브리어 단어들은 수백 종류나 됩니다.
[Marvin Wilson, Our Father Abraham (Grand Rapids, Michigan: Wm. B. Eerdmans Publishing Company, 1989), 284-286.]
 
누군가를 어리석다고 하는 말이 다 부정적인 뜻이 담겨있는 것은 아닙니다.
우매한 자(페티: פתים)는 실수를 하자마자 깨닫고 고치려는 노력을 하면서 하나님 및 주위 사람들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사람을 뜻합니다.
바로 다윗 왕이 이런 우매한 자(페티: פתים)였으며 실수는 했었지만 하나님을 향해 항상 회개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던 사람이었습니다.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그가 저지른 많은 죄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돌아서지 않으셨던 것입니다.
 
그러나 32절에 나오는 미련한 자(케실: כסילים)는 실수를 했으면서도 실수로부터 배우지 않고 다른 사람들의 훈계를 듣지 않는 사람을 뜻합니다.
미련한 자(케실: כסילים)는 토한 것을 다시 먹는 사람들입니다.
사울 왕이 바로 이런 미련한 자(케실: כסילים)였으며 실수를 했고 깨달음이 있었는데도 계속해서 밀고 나갔던 사람이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질문을 해야 할 것은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실수를 했다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고쳐주실 수 있도록 맡기겠느냐?”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또 미래에 이런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수 있느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돌이키면 성령을 부어주시겠다고 하십니다. (23절 참고)
주님께서는 주님의 말씀을 우리가 깨닫도록 해 주신다고 하십니다.
 
3번째 수준의 어리석음은 빈정대는 자(뤘쯔: ולצים)라고 합니다. 빈정대는 사람들은 하나님께 속한 지식들을 미워하는 사람들입니다. (22절)
이 단어에는 비웃는다 조롱한다라는 뜻이 들어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들을 비웃는 사람들을 만난다면 빈정대는 자(뤘쯔: ולצים)를 만난 것입니다.
 
4번째 수준의 어리석음은 잠언 17:21에 나오는 나발(נבל)입니다.
“미련한 자식을 낳은 부모는 그 자식 때문에 슬픔을 당하고 어리석은 자식을 둔 부모는 기쁨이 없다.” 잠언 17:21
이 단어는 도덕적으로 사악한 사람이라는 뜻이며 그가 한 일로 가족이 치욕을 당하는 것을 무시하고 거룩한 것들을 미워하는 사람입니다.
바로 이런 사람이 “하나님은 없다”라는 말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어리석음만으로도 그를 나발(נבל)이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람이 가르침을 받을 준비가 되어 있다면 일하기가 쉽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실수로부터 배우겠다는 (페티: פתים)같은 사람들은 정말 일을 하기가 쉽습니다.
그러나 마음이 닫혀 있는 (케실: כסילים)과 일을 해야 한다면 내가 그 사람과는 시간을 많이 보내야 한다는 각오를 먼저 해야만 합니다.
예수님께서도 그 젊은 부자 청년을 설득하려는 노력을 하시지 않으셨습니다. 그저 진실을 그에게 주셨을 뿐 결정의 선택은 그가 스스로 하도록 하셨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완전히 쪼개질 때까지 기다려야만 하는 자(페티: פתים)가 되는 것입니다.
가끔은 사탄에게 좀 맡겼다가 땅이 좀 부드러워진 후에 진리를 심어주는 것이 훨씬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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