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여론을 거슬러 (Going Against Public Opinion)

말씀

  “8일째 되는 날 그들이 아기에게 할례를 하려고 와서 아버지의 이름을 따라 그 아이의 이름을 사가랴로 지으려 했습니다. 그때 아기의 어머니가 대답했습니다. “안 됩니다. 이 아이는 요한이라고 불러야 합니다.” 그러자 사람들이 엘리사벳에게 말했습니다. “당신 친척 중에는 그런 이름을 가진 사람이 하나도 없습니다.”” 누가복음 1:59-61

내용

혹시 당신은 여론을 거스른다든지 가족이나 동료들의 조언을 거슬러 듣지 않은 적이 있습니까?

엘리사벳은 침례자 요한을 탄생시킨 요한의 어머니였는데 아이의 이름을 지을 시간이었습니다.

전통은 친척의 이름을 사용하여 가문의 영광을 나타내야 한다고 했습니다.

친척들은 엘리사벳에게 강요를 했으며 동의하지 않자 남편인 사가랴에게 호소를 했지만 사가랴는 아내 편을 들었습니다.

사가랴는 가브리엘이라는 천사로부터 아이의 이름을 “요한”이라고 하라는 지시를 받았었습니다.

그들은 주님의 명령을 순종하기 위해 전통과 여론을 버린 것입니다.

우리의 리더들은 지금 정의보다는 여론에 더 휩쓸려 있습니다.

크리스천들은 여론에 얽매인 사람들이 아니라 순종을 바탕으로 한 삶을 살라는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순종을 하겠다는 삶은 자주 여론과 반대되는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목적에 순수함과 사명에 기준을 둔 삶을 사셨습니다.

바리새인들은 주님이 종교적인 전통에 순응해 주기를 원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여론이 아니라 하나이신 하나님만을 순종하시기 위해 죽음을 선택하신 것입니다.

누군가의 눈치를 보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목적만을 위해 살아야겠다는 도전을 받아 보셨습니까?

무슨 대가를 치르든지 하나님께서 부르신 일에 충실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