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러나 주님… (But Master...)

말씀

 “시몬이 대답했습니다. “선생님, 저희가 밤새도록 애썼지만 아무것도 잡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선생님의 말씀대로 제가 그물을 내려 보겠습니다.”” 누가복음 5:5

내용

하나님과 싸워본 적 있습니까? 예수님께서 제일 처음 설교한 장소는 보트 위에서셨습니다. 시몬 베드로의 보트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업을 하는 사람의 시설을 사용하시어 복음을 전하셨던 것입니다.

그러나 베드로가 자기의 사업장을 주님께 먼저 내 드려야만 가능해 진 것입니다.

그랬더니 사업에 너무나도 좋은 결과가 만들어졌던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베드로의 어부 사업은 불경기를 모면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이 때도 하루 종일 고기를 잡으려 했었지만 한 마리도 잡지 못하고 돌아왔습니다.

그런데도 베드로는 주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자기의 보트를 내 드린 것입니다.

그리고는 예수님께서 거기서 수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달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베드로의 사업장을 사용하신 후 베드로에게 아주 재미있는 선물을 주셨습니다. 베드로의 사업을 축복해 주신 것입니다.

그런데 베드로는 주님과 동의하지 못하는 점을 가지고 논쟁을 하려다가 그 축복을 받지 못할 뻔 했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께서 말씀해 주신 것에 포커스를 맞추는 것 대신 시장의 조건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자기 속에 있는 무언가가 다시 주님의 지시를 고려를 하도록 만들어 줬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의 이런 순종을 보상해 주셨습니다.

“어부들이 그 말씀대로 했더니 그물이 찢어질 정도로 많은 고기들이 잡혔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다른 배에 있는 동료들에게 와서 도와 달라고 손짓했습니다. 그들이 와서 두 배에 고기를 가득 채우자 배가 가라앉을 지경이었습니다.” 누가복음 5:6-7

이 이야기 속에서는 우리가 우리 일터에서 적용할 수 있는 여러 하늘나라 원칙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1) 주님의 목적을 위해 우리의 사업인생을 하나님께서 사용하실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

2) 주님의 지시가 우리의 경험이나 지식에 상반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도 우리는 상황만 보고 예수님과 싸우는 일은 없어야 한다. 우리는 주님을 꼭 순종해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