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아, 내가 네 아들들을 일으켜 그리스 아들들을 치게 하고 내가 너를 용사의 칼처럼 쓸 것이다.” 스가랴 9:13b

내용

3-4세기 때, 소크라테스와 다른 그리스 철학가들을 따르는 사람들이 초대교회 때의 유대적 뿌리와는 다른 영향을 교회에 미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스의 영향력은 지식적인 이해력에 마음이 끌리도록 하지만 초대교회 때의 유대적 영향력은 마음에 다가오는 것을 믿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그리스의 영향력은 결국 교회가 배워서 얻은 하나님의 대한 지식과 설교의 웅변술에 더 강조하도록 만들어진 것입니다.

이런 영향력이 수백 년 계속되면서 우리의 믿음을 삶으로 나타내는 것 대신 프로그램을 따라 복음을 전달하는 방법으로 변하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역사가 우리와 무슨 상관이 있냐고요?

나 또한 이 그리스의 영향을 받은 사람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나의 믿음 여정은 능력을 발휘하는 주님과의 친밀한 관계 대신 내가 지식적으로 주님에 대해 배운 것이 무엇이냐에 포커스가 맞추어져 있었습니다.

인생으로 나타나는 능력이 없는 지식은 가치가 별로 없습니다.

우리가 프로그램에 포커스를 하면 할수록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깊고 관심 어린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에 소홀해지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초대 교회 때 믿음의 조상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그저 동의만 하면 된다는 생각은 없었고 대가를 치르더라도 말씀을 살아내야 한다고 믿었습니다.

당신은 지금 하나님과의 밀접한 교제로 믿음의 여정을 걷고 있습니까?

아니면 혹시 선한 일을 하게하는 프로그램에 그저 얽매여 있는 것은 아닙니까?

“훈계를 네 마음에 받아들이고 지식의 말씀에 네 귀를 기울여라.” 잠언 23:12

마음에 받아드린다는 것은 삶에 적용을 한다는 뜻이기 때문에 우리는 말씀을 마음으로 듣고 반응이 삶에서 나타나게 해야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