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피조물들과 관계를 맺기 위해 하나님께서는 아픔을 사용하십니다.

이런 말이 당신의 신학을 도전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피조물들과 관계를 맺으시기 위해 예수님께서 엄청난 아픔을 체험하도록 계획하셨었다는 사실을 좀 고려해 보십시오.

예수님께서 사도바울과 관계를 어떻게 만들어 냈는지도 고려해 보십시오.

그를 봉사로 만들고 그의 인생 안에서 나타난 역경을 사용하여 주님과의 관계 속으로 데리고 왔으며 주님의 목적을 위해 그를 사용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요나를 위해 만들어 놓으신 임무를 수행시키기 위해 어떻게 그를 데리고 왔는지도 고려해 보십시오.

이런 방법은 하나님의 피조물들을 향한 그분의 첫 선택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먼저 선하심과 관용을 나타내시기를 선호하십니다.

“아니면 네가 그 분의 선하심이 너를 회개하도록 인도하심을 알지 못하고, 하나님의 선하심과 관용과 오래 참으심의 풍성함을 무시하는 것이냐?” 로마서 2:4

문제는 하나님의 선하심에 반응을 일으키는 사람들이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들이 편해지는 것도 사랑하시지만 인간들을 더 사랑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인류에게 엄청난 투자를 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와 관계를 맺으시길 원하시며 우리를 위해 준비하신 상과 유업을 받을 수 있게 하는 관계를 성립하시려고 무척 노력을 하시는 것입니다.

오랜 기간 동안 많은 사람들과 함께 사역과 섬김을 경험하면서 이런 공정들을 성서 안에서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3가지의 단계가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첫째, 우리들은 편해지길 위해 산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순종 수준은 우리 인생 안의 환경들에 따라 정해지게 됩니다.

우리의 환경 안에서 우리는 순종하겠다는 선택을 하는 것입니다.

둘째는 역경 단계며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생 안에 허락하신 것이며 우리는 그런 아픔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주님께 순종을 하려는 동기가 생긴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픔 안에서 주님의 사랑과 신실하심을 나타내 주시기 위해 여러 번 우리들을 이런 상황 안에 머물게 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런 상황 안에서 우린 점점 하나님에 대한 새로운 발견을 하면서 하나님과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우리가 변하게 되는 체험을 하는 것입니다.

이런 하나님과의 직접적인 만남은 우리의 본질 자체에 영향을 주는 것입니다.

여기서 우린 셋째 단계로 들어가게 되며 이젠 하나님을 알고 싶어 관계 안으로 들어가려는 우리의 동기가 고통 대신 사랑과 헌신으로 변하는 것입니다.

바로 이런 장소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돌아오라고 하신 장소입니다.

다른 말로 한다면 이젠 우리가 하나님의 손을 구하지 않는 장소로 온 것이며 우리가 구하는 것은 주님의 얼굴과 이름만이면 충분해지는 것입니다.

우리도 하나님을 개인적으로 알고 싶어지는 장소로 돌아온 것입니다.

순종이 우리의 아픔을 피하기만 위해서라면 그렇게 오래가지 못합니다.

동기가 사랑으로 전념하고 싶어질 때 순종이 영원해 질 수 있는 것입니다.

당신의 순종 수준이 어디쯤이며 순종하는 당신의 동기가 무엇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