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직장생활을 하고 있었을 때 믿음이 없는 사람들에게 내가 다르다는 것을 깨닫는 시간은 그다지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나는 농담이나 욕이나 경영진을 비판하는 말은 하지 않았습니다.

나는 그들의 행동을 비난하지도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가 자기 삶에 없는 그들은 당연하다고 생각되는 일을 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내가 보기에 그들은 구원을 기다리고 있는 죄수들이었으며, 나는 예수님께 그들을 인도해 줄 수 있는 도구가 되고 싶었습니다.

나는 그들에게 “예수쟁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믿음을 강요하거나 그들과 분리되려고 노력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그렇게 불리게 된 것입니다.

내 안에 거하시는 그리스도께서 자연스럽게 나를 다른 사람들과는 다르게 보이도록 만들어 주신 것입니다.

더러운 감옥소라는 최악의 환경 안에서 사도 바울과 실라의 예배와 기도를 드리는 삶의 방식은 감옥이라는 환경과는 너무나 상반되는 행동이었던 것입니다.

그들은 다른 죄수들의 관심을 모으려고 기도하며 찬송을 부른 것이 아니라 그들이 항상 자연스럽게 하고 있었던 행동을 거기에서도 한 것뿐입니다.

그런데 “다른 죄수들이 귀 기울여 듣고”있었던 것입니다.

우리가 어디서 무엇을 하던지 우리가 정말인지 가짜인지를 분별하기 위해 다른 사람들은 우리의 신앙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이 세상은 우리의 신앙을 믿을 수 없는 것으로 간주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원하지 않는다고 해도 이미 증인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간수는 등불을 달라고 하더니 부리나케 달려 들어와 부들부들 떨면서 바울과 실라 앞에 엎드렸습니다. 그러고는 그들을 밖으로 데리고 나오면서 물었습니다. “선생님들, 제가 구원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사도행전 16:29-30

그리스도의 능력과 사랑이 우리 인생 안에서 거울처럼 비춰진다면 특별한 전도 프로그램이 없어도 다른 사람들을 하늘나라로 오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 자체가 열매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잡으려는 “생선”이 자진해서 배 안으로 뛰어들어오는 것입니다!

오늘 당신의 삶을 당신이 어떻게 꾸려가는지를 잘 살펴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