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nathon은 25살 먹은 목사의 아들이며 동네 크리스천 서점에서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신학교에 입학을 할 수 있었지만 재정이 되지 않아 졸업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서점에서 일하는 것이 나쁘지는 않았지만 항상 차선의 결정이라고 느꼈습니다.

솔직히 가끔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놓치고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다가 하루는 한 젊은 여인이 서점에 들어왔습니다.

그녀는 몹시 괴로워하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믿음을 가진 신자가 아니었습니다.

그녀의 남편이 금방 그녀를 버렸기 때문에 이제 어디로 가야 하는지도 몰랐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녀는 그저 쇼핑센터를 걸어 다니다가 크리스천 서점을 보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는 왜 그랬는지도 모르고 그저 그 서점으로 들어온 것입니다.

“뭘 좀 도와드릴까요?”라고 Jonathon이 고객을 맞이했습니다.

“잘 모르겠어요. 난 그저 당신 서점의 간판을 보고 그냥 들어왔어요.”라고 말하고는 울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녀는 Jonathon에게 자신의 처지에 대해 털어놨으며 왜 처음 본 사람에게 이런 짓을 하는지 자신도 알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대화가 끝나기 전 Jonathon은 그녀를 위해 같이 기도를 드릴 수 있었으며 그녀를 그리스도로 인도할 수 있었습니다.

Jonathon은 그날 밤 일터에서 일어난 사건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봤습니다.

자기는 그저 일터에서 일을 하고 있었을 뿐인데 한 여인을 영원으로 인도했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입니다.

이때까지는 그저 자기의 진짜 사역을 하기 전까지 밥 벌어 먹으려고 다니던 직업에 대한 새로운 사명감을 느끼게 된 것입니다.

그는 즉시 일에 대해 옳지 않은 견해를 가졌었다고 주님께 죄 고백을 했습니다.

그가 하고 있는 일도 바로 사역이라는 사실을 처음으로 깨달은 것입니다.

우리들은 크리스천으로서 잘못된 인식으로 교회에서 목회관련 직장생활을 하는 것이 다른 일을 하는 것보다는 좀 더 거룩하다고 높여놨습니다.

그렇지만 다른 일터에 부르심도 다른 모든 부르심과 똑같이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주님의 백성들을 인생 모든 장소에 배치하셔야만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신다면 백성들은 사회와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주님을 알 수 없게 될 것입니다.

당신이 어디에서 주님의 부르심을 받았던지 그 곳에서 주님을 섬기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