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인도의 복음전도자인 Sadhu Chellappa씨는 마드라스 북쪽에 있는 마을로 선교를 하러 왔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잠자고 있는 중간에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는 느낌을 받아 벌떡 일어났습니다: “이 집을 빨리 뛰어 나가라!”

쉽게 하고 싶은 일은 아니었습니다.

허나 Chellappa는 주님으로부터 이상한 지시들을 들었을 때 토를 달지 않는 것에 익숙한 사람이었기 때문에 옷을 빨리 입고 한밤중으로 뛰어 나갔습니다.

조금 뛰다 보니까 들판에 도착했습니다.

아주 큰 나무를 지나가는데 하나님께서 또 말씀하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여기에 서서 설교를 시작해라!”

아무도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경험이 많은 복음전도자였던 그에게도 이런 지시는 정말 이해하기 힘들었습니다.

왜 하나님께서는 한밤중에 아무도 없는 벌판에서 설교를 하시길 원하셨을까요?

그런데도 그는 그 나무 아래서 복음을 설교하기 시작했습니다.

보이지 않는 청취자들에게 이젠 인생을 예수님께 드리라는 초청으로 설교를 마무리하는 단계에까지 이르렀습니다.

울면서 나무 위에서 내려오는 한 사람의 목소리를 들었을 때 몹시 놀랐었습니다.

그 사람은 울면서 자기의 인생을 예수님께 바쳤습니다.

Chellappa가 그에게 왜 한밤중에 나무에 올라가 있었냐고 질문을 했을 때 그가 고백을 했습니다: “여기서 목매달아 자살을 하려고 했습니다.”

당신이 순종하는 수준이 얼마나 된다고 생각합니까?

하나님께서는 가끔 우리 안에 들리는 이상한 짓으로 인도하는 작은 목소리에 순종하라고 부르시고 계십니다.

예수님께서는 모든 것에 순종하셨습니다.

“한 사람의 불순종으로 인해 많은 사람이 죄인이 된 것처럼 한 분의 순종으로 인해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될 것입니다.” 로마서 5:19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목소리에 순종하려는 한 남자나 여자를 통해 아주 대단한 일을 하시는 분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