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지회1주년기념예배때 축사해 주셨던 김현중 총영사님의 원고입니다.

생활이나 사업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첨부 파일로도 올려 놓았습니다.

동경기독실업인회(CBMC) 창립1주년 기념식       2011.2.11(금) 10:30  동경희망그리스도교회

□ 한․일 교류증진과 동포사회의 발전을 위한 봉사
  ㅇ 2010년 처음으로 한․일 인적왕래 500만 돌파(560만)
    - 일한친선협회 이외 일본의 다양한 단체와의 교류 강화 노력
      ※ 닛꼬시-경주시 교류 중개 사례
  ㅇ 동포사회의 중․장기적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
    - 한글교육, 청년지도자 육성, 동포경제기반 조성

      (동포사회통계조사, 고령자 복지, 취업지원, 빈곤동포 돕기
    - 동포청년간 결혼, 동포청년 취업지원 등
    - 장학금 조성 
  ㅇ 한․일간의 비즈니스 교류발전을 위해서 컨설팅 서비스 등
  ㅇ 공정한 재외선거를 위한 협조
      ※ 단체의 선거 중립
  ㅇ 한국인 이미지 제고 협조(준법정신 제고 등)

□ 한국 경제현황과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
  ㅇ「트리플 1조달러」시대(무역, GDP 및 주식시가총액)
    - 1951년 1억달러, 60년만에 1만배 증가 / 해외동포기여 大
       ※ 일본은 30년, 한국은 23년 소요 / 한국의 GDP는 日의 1/6, 美의 1/16 수준
    - 수출의 증가에도 불구, 국내 청년실업문제 심각

      (워킹홀리데이 아르바이트, 인턴 및 유학생 취업지원 등)

  ㅇ 원화가치 상승, 유럽경제의 재정위기(원자재값 상승), 석유값 인상, 중국의 긴축정책,

     미국의 경기회복 지연 등
      ※ 株價만 보면 2008년 금융위기를 완전히 벗어난 것 같으나 이는 美가 달러를 찍어내 경제와

         주가를 올렸기 때문임(2011년 보다 더 심각한 위기 올 것으로 예상)

    (중국 현황)
  ㅇ 중국의 외교, 도광양회(때를 기다려 힘을 키운다) → 유소작위(문제에 적극개입해 푼다),

     聠歐抗美 전략도 구사 / 세계경제의 중심은 태평양 東쪽에서 태평양 西쪽으로 이동중
    - 외교통상부 늦었지만 금년초 중국연구센터 설립하고 중국연구에 박차
  ㅇ 중국은 지난 10년간「세계의 공장」에서 앞으로의 10년은「세계의 시장」으로 자리잡을 것이다

     (Chimerica / 중국은 글로벌 금융위기 속에서도 미국에 버금가는 강대국으로 성장)
  ㅇ 세계 최고속 컴퓨터에 중국 텐진 슈퍼컴퓨터 선정 / 우주기술 / 무기개발 기술이 미국과 동등
  ㅇ 한국의 중국 의존도 심각(전체 수출의 25%, 무역의 20%, 소비재의 30%, 희토류 수입 등)
    - 美, EU, 인도 등과의 FTA 확대 필요
      ※ 무역의존도 82.4%, 내수시장 확대로 균형 조정 필요
  ㅇ 한․중․일 협력의 중요성 : 세계 경제의 20% 차지
  ㅇ 재일동포는 지리적, 역사적 특수성으로 한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

      (제조업 이외 물류서비스, 한류콘텐츠, 화훼, IT 등 진출 확대 중개 바람직
      ※ 華商, 印商, 猶商조직 벤치마킹 및 연대
      ※ 한국인의 비즈니스 특징 6가지
            ① 깡, ② 끈, ③ 꾀, ④ 끼, ⑤ 꼴(신용), ⑥ 꿈(비전)

  ㅇ 아날로그시대 → 디지털시대 → 스마트시대(SNS)로 변화
 ※ 스마트시대 변화의 주역은 기술이 아니라 사람이다.  스마트시대는 속도의 시대가 아니라

     창의의 시대이다.

□ 참고의 말
  ㅇ 3통 (운수대통, 만사형통, 의사소통)
    - 소통은 3가지의 덕목을 필요로 한다.
      ① 비움, ② 귀기울임, ③ 받아들임  
    - 우선 나를 비워야 한다, 그리고 상대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좋은 것은 받아들여야 한다.
  ㅇ 100세까지 사는 시대가 도래했다.
     1, 10, 100, 1,000, 10,000 → 9988234 → 9988231
      ※ 의료, 복지, 여가활용, 여행, 취미 등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
  ㅇ 실패없는 비전과 전략을 위해서는 고객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다. understand의 참뜻은

     under(아래)와 stand(서다)의 결합이다.  상대보다 낮은 위치에서 서서 겸손하게 올려다

     본다는 것을 의미한다.
    ※ 美의 옥소社의 최고경영진은 노인분장을 하고 美 전역을 다니며 노인을 만나고 다녔다.

     인텔社는 고객이해를 전담하는 인류학자를 고용하고 있다. / 혹시 나는 고객을 겸손하게

     이해하려 하지 않고 경직성에 사로잡혀서 위에서 고객을 내려다 보는 upstand(위에 서기)를